18년 7월 ~ 19년 5월

트위치 하꼬방 탐방 (장기적으로 하꼬방을 지속적으로 시청함)

 

좋아하는 게임을 방송하는 하꼬방을 지속적으로 시청하며 소통하며 방송을 보았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트수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하꼬에는 하꼬인 이유가 있다"고 하였다.


잠깐동안 받은 인상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몇몇 방을 시청자로써 시청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한다.

이번에도 역시나 느낀 것은,

하꼬방 사람들은 자기 방송을 꼭. 반드시. 무조건. 제발 좀!

다시 보면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능이 없더라도, 취미 방송이라도, 사람들이 많으면 스트리머는 힘이 난다.

하지만 그러려면 최소한이라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신의 방송을 보는 단 몇명의 팬들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방송도 재능이 없더라도 어느 정도 노오오오력으로 커버되는 부분이 있는데 하꼬방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방송 모니터링 안하는 듯하다.

방송보는 트수가 그걸 스트리머한테 말해줄순 없는 노릇이다. 남일이기도 하고 불편하면 안보면 되는거고.

젊은이가 주류 세력인 인터넷 방송계는 서로서로 훈수를 권장하는 성향도 아닌 것이다.

 

수많은 시간을 들여서, 10개월 이상, 내가 좋아하는 특정한 게임의 여러 하꼬방을 장기적으로 시청하면서,

몇몇 하꼬방들이 가진 공통적인 문제를 정리했다.

 

 

 

1. 꾸준함이 없다. 더럽게 랜덤하게 방송켠다. 제시간에 제때 켜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 팔로워가 2천명인 사람이 있었다.
   모든 스트리머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스트리머는 팔로워의 약 1.5%가 고정 시청자(콘크리트)이다.

   이 팔로워가 2천명인 스트리머는 그렇게 계산했을 때, 적어도 30명이 방송을 시청해야 한다.
   하지만 이 스트리머는 언제나 2~5명만이 시청한다.

   왜 그렇냐고?

   트위치에서 방송한 경력은 오래되었지만, 방송을 켜는 시간이 끔찍하게 랜덤이다.
   정말 미칠듯이 랜덤이다. 돌아버릴정도로 랜덤이다. 새벽 2시에 켤때도 있고, 아침 7시에도 켠다.
   점심 먹을즈음 11시에도 켜고, 밤 9시에도 켠다. 도대체 대중을 알수가 없다.

   심지어 월화수목금토일도 아니다.
   이번주가 월, 금이면 다음주는 화, 수, 목, 그 다음주는 또 금, 토, 기약이 없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런 방송 꾸준히 보고 싶지도 않고,
   봐주는 저 일부 시청자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제발 꾸준히, 정해진 시간에 방송을 해라.
   그래야 고정 시청자가 늘어난다.

   개인적인 일때문에 꾸준히 방송을 못한다고?
   그럼 차라리 하지마라. 기다리는 시청자들은 뭐가 되는건가? 그들은 개인적인 일이 없다고 생각하나?

   훨씬 더 재밌을 대기업 버려두고 당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당신의 방송을 보려고 기다리는 시청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미안함도 없나?
   미안하지만 랜덤으로 방송을 할거면 그냥 방송을 하지마라. 차라리 유튜브로 녹화본에 집중해주길 바란다.

   방송이 크지 않아도 상관없다면, 랜덤으로 방송을 해도 좋다.
   하지만 고정 시청자층이 쌓이지 않고, 시청자들이 금방 금방 떠날거다.

   제발 그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봐라.

 


 - 내가 보던 수많은 하꼬방은 매일 8시, 5시 언저리에 방송을 켠다고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나도 트수리머이기에, 약속을 지키기 힘든 점을 누구보다 더 잘안다.

   하지만 당신이 당신 입 또는 당신의 채널에 8시 언저리에 방송을 켠다고 했다면,
   아무리 늦어도 8시 50분대는 와줘야 한다.

   그런데 9시, 10시, 11시에 방송을 켜는 하꼬방이 많았다.
   오랫동안 하꼬인 방들은 방송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다.

   시간 준수, 시청자 배려.
   이 2가지가 방송이 크는 핵심이다.

   왜 지키지 않는가? 방송이 진지하지 않은가?
   그럼 방송이 크길 바란다면 도둑 심보다.

   모든 대기업이 그렇지는 않지만, 왜 대기업들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늦는다고 공지하고,
   늦으면 늦었다고 사과하고 벌칙하고 그러겠는가.

   당신이 1년, 2년을 방송해도 하꼬방인 이유에는 시간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시청자에게 있어서 누군가의 방송을 언제나 시청한다는 것도 일종의 습관이다.
   시청자 팬들의 습관이 형성되도록 일정한 시간에 방송을 켜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2. 소통이 없다. 자기만의 방송을 한다. 너무나도 마이웨이다. 텐션의 조절을 못한다.

 

 - 텐션을 낮춰야하는 게임 내용(슬프거나, 엄청 진지함)인데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하이한 텐션으로 소통이 아니라 그냥 지껄이기만 하는 방송도 있었다.

   대부분의 시청자는 당신이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을 재밌어 한다.
   따라서, 게임의 상황에 맞게 텐션을 조절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당신이 대기업이라면, 소통따윈 상관없다. 당신은 유명하기 때문에, 소통이고 할 것 없이 똥을 싸도 사람들은 좋아할거다.
   당신은 대기업이 아니다.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체 왜 하꼬방인 주제에 사람들과 소통할 생각이 없는가?


   당신이 그렇게 게임 실력이 좋은가? 아니면 소통을 하지 않더라도 재밌을 정도로, 그렇게 게임을 재밌게 잘하나?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하꼬방에는 하꼬방인 이유가 있다. 솔직히 당신의 게임 플레이는 재미가 없다.
   내가 몇개월동안 하꼬방을 5~6곳을 장기적으로 쭉 보면서 느낀건 소통이 안된다는 것이다.

   소통이 되는 곳은 이미 10명~20명 이상 보고 있다.
   모니터가 하나라서 알탭을 하면서 봐야한다고? 모니터가 하나라서 채팅창을 폰으로 확인하니까 느리다고?

   우스운 소리다. 지금 대기업이신 분들? 모니터 하나로도 소통 잘하던 분들이다.
   어떻게든 방법 찾아서 소통 잘하면서 방송하신 분들이다.

   아프리카 인터넷 방송 시절부터, 수많은 대기업들이 크고, 수많은 스트리머가 사라지는걸 봐왔다.
   소통에 관해서는 무슨 핑계를 대던간에 당신의 능력 부족이다.

   요즘은 좋은 프로그램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Ghostit 라고 인터넷 채팅창을 그대로 게임 화면에 반투명 오버레이 띄우주는 것도 있고,
   트위치 채팅창만 딱 떼서 게임 화면에 윈도우 창 없이 글자만 오버레이시켜서 띄워주는 것도 있다.

   소통이 안되면 그냥 당신의 탓이다. 당신이 문제가 있는거다.
   하꼬방인데 소통 안할거면 실시간 방송하지 말고 유튜브 영상 찍길 바란다.


   아, 게임에 집중해서 못본다고?

   당연히 집중하면 못보지! 누구나 그렇다!
   그런데 당신의 문제는 집중안했을때도 소통을 못한다는거다.

 


 - 대화를 읽거나 닉네임을 읽어주거나 하는 일이 전혀 없다.
   자기 얘기나 대답만 딱하고 만다. 이런 방송도 고정 시청자 층이 잘 쌓이지 않는다.

   사실 하꼬방은 라디오로 쓰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래서 문맥을 맞게 말을 요약한 뒤 대답을 들려주는게 좋다.

   때로 채팅이 빠를때도 누군가에게 대답을 한다면 질문을 읽고 대답해라.
   대기업들도 거의 대부분 하고 있는 스킬이다.

   왜 벤치마킹하지 않는가?
   왜 따라하지 않는가?

   당신의 방송, 사실 그렇게까지 재미없다.
   대기업 방송도 라디오처럼 듣는 분 굉장히 많다.

   당신의 방송이라고 다르지 않겠는가?

   그래서 무슨 질문을 하는지 읽고 대답하는 것도 중요한 스킬이다.

   당신이 보던 방송은 안그랬다고? 내 알바인가!

 

   좋아하는 대기업이든, 좋아하지 않은 대기업이든, 대기업의 방송을 잘 관찰해봐라.

   내가 말하지 않은, 이 글을 남길 때 생각나지 않은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마이크가 좋지 않거나 녹음 환경이 나쁘고, 말하는 속도와 리듬이 나쁘다. 말투에 자신감이 없다.

 

 - 유튜브를 한번 쭉 보라.

   자, 인기 있는 유튜버들을 보라.


   그런 다음 당신의 트위치 다시보기를 보라.

   말하는 속도와 말씨, 마이크의 녹음 상태를 비교해 보라.

 

   당신이 하꼬방인 이유, 당신이 몇 시간을 방송해도 아무도 보지 않고 채팅조차 아무도 하지 않는 이유,
   거기에 답이 있다.

 

   거의 대부분의 자칭 '초보' 스트리머는 마이크의 녹음 상태가 매우 나쁘며, 듣기 거슬리는 소리가 게임 소리와 함께 들린다.

   이런 방은 대부분의 시청자가 건너 뛴다. 듣기 싫은 마이크 소리 때문에 그냥 나간다.

   내 경우에는 하꼬방을 일부러 탐방하려고 하는 타입임에도, "하악하악"하는 숨소리나 듣기 싫은 마이크의 녹음 상태를 가진 방은 오래 보지 않고 거른다.

   인터넷 방송의 핵심은 '시청자 배려'이다.

 

   대부분의 경우, 마이크 녹음 상태나 품질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방송은 방송 자체에 진지하지 않거나, 그렇기에 방송도 그리 재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방송의 보는 재미는 소통과 시청자 배려 등에서도 나오는데,
   녹음 품질이 나쁜 사람은 그런 시청자가 느끼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없기 때문에,

   방송도 재미가 없다.

   따라서 오랜 시간 하꼬방을 지켜와보면서 내린 결론은,
   듣기 싫은 마이크 녹음으로 사운드를 채우는 사람은 최소한의 기본이 안되었다는 것이다.

 

   방송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기본인 마이크의 녹음 품질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는 스트리머는 딱 잘라 말해 가망성이 없다.

   대기업들은 이런 셋팅을 그냥 구렁이 담넘듯 쉽게 했을 것 같나?

 

   그들에게도 인고의 방송 세팅 시간이 있었다.

 

 

 - 말씨가 너무 느린 경우에도, 인기가 없는 편이다.

   말씨가 느리다고 해서, 인기가 없다고 표현하긴 어려운데, 정확하게는 '말의 리듬'이다.

 

   먼저 말의 속도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대부분의 대기업과 인기 유튜버를 분석해보라.

   말의 속도가 평상 시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것보다 빠른 경우가 많다.

 

   빠른 사람은 3배, 느린 사람이라도 1.5배 이상이다.
   어떤 트위치 대기업분은 2배속 4배속 걸어놓고 듣는 것처럼 말이 빠른 사람도 있다.

   말을 느리게 하면, 텐션이 낮아진다.
   따라서 워밍업을 하기 위해서 Just Chatting 등을 할 때에는 말을 일부러라도 빠르게 하는게 좋다.

 

   말을 빠르게 하면, 재미가 느껴진다.
   한번 해보라. 똑같은 대사를 빠르게 녹음 했을 때랑, 천천히 녹음 했을 때, 어떻게 느껴지는지 비교해보라.

 

   말의 속도 조절은 같은 말을 듣더라도, 조금씩 다른 식으로 조절하고,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말을 듣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다음으로 말할 것이 '말의 리듬'이다.
   말의 속도보다 더 중요하며, 말의 속도가 느린 대기업 분도 사람들이 많이 보는 이유 중 하나다.

   '말의 리듬' 활용이란 일정한 음정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다양한 음정으로 바꿔가면서,
   말에서 때로는 음정을 도약하거나 말의 박자(속도)를 바꾸는 방식으로 기분과 텐션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하꼬방 탐방을 해보면, 대부분의 하꼬방이 못하는 것이 말의 리듬 조절이다.

 

   특히 하꼬방의 젊은 하꼬 남성 스트리머분들이 대부분의 하꼬 여성 스트리머분들보다 시청자가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이것이다,
   말의 리듬이 일정하다. 여러분들이 계속 '도' 음정의 노래를 듣는다 생각해보라. 지루하지 않겠는가?

 

   예전에 초 대기업이었다가 잦은 플랫폼 이동 때문인지 생방송 시청자가 안나오는 모 대기업 분이 있다.
   최근에 구설수에도 자주 오르내리는 분인데, 이 분은 과거에는 말의 리듬 활용을 상당히 잘하는 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매너리즘인지, 방송을 때려치고 싶은건지, 말의 리듬이 엉망이다.

 

   생방송을 하면 계속 '도', '레', '미' 음정에서만 논다.
   말의 속도도 초창기 열정 넘치실 때보다 굉장히 느리고, 박자 구사도 4분의 4박자 수준으로만 일정하다.

 

   이러면 절대 안된다.

   텐션에 따라, 상황에 따라 계속 말의 리듬을 바꾸라.

   여성 스트리머가 인기가 더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그들이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여성 스트리머는 말의 리듬 활용에 굉장히 능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솔', '라', '시' 음정에서 말하라.
   하이텐션일 때, 높은 '도', '레', '미'까지 올라가라.
   로우 텐션일때는 보통 '도','레', '미'로 낮추라.
   평소에 말을 할 때에, 리액션을 해줄 때, 상황에 따라 '솔', '라', '시' 음정 외에 위나 아래 음정을 섞어 쓰라.

   말을 할 때 책을 읽듯 항상 같은 박자로 말하지 말고, 엇박 같은 감각으로 특정 문장 형태에서는 박자를 바꾸라.
   이는 천천히 익혀가야할 방송 테크닉이다.

 

   대기업 스트리머들을 잘 들어 보라.

   말의 리듬 활용이 굉장히 능숙하고, 대사의 유형에 따른 규칙성도 느껴질 정도이다.
   어떤 대기업 스트리머 몇명은 그냥 말을 한 것인데도 랩이나 힙합처럼 만들어지기도 한다.

 

   말의 리듬을 가장 잘 활용하는 몇몇 스트리머 분들은 반주 없이, 그냥 평소에 말하듯 말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힙합이나 랩 등으로 만들어진 유튜브 영상을 가지고 있다.

   그 분들의 평소 생방송을 잘 관찰하고 자신의 방송에 반영해라.

 

   본인이 평소에 그런 말투가 아니라서 힘들다고?

   그렇다면 방송을 보면서 쉐도잉을 해라. 따라서 말해라.

   그 분 방송 스타일처럼 말투가 바뀌긴 하겠지만, 적어도 말의 리듬 교정에 효과가 있을 것이다.

 

 - 말투에 자신감이 너무 없는 경우도 많다.

   이것도 남자 하꼬방에게만 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감이 애초에 없는 성격이라고 해도, 연기를 하던가, 성격을 방송 때만이라도 바꾸자.
   (여자 하꼬방은 자신감이 없어도 미모나 다른 장점이 있으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자신감 없는 목소리의 방송은 정말 듣기가 좋지 않다.

   방송을 하는 이는, 초보라도 자기 확신과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하다.

 

   사실 무슨 일이든 안 그렇겠는가.
   자기 스스로 방송 다시보기를 체크하거나 녹음해서 들어보면서 자신감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그 어떤 중견, 대기업도 자신감 없는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과 더 나은 사람, 적어도 자기랑 비슷한 사람의 방송을 보고 싶어하지,
   자신감이 바닥에 떨어진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방송 전에 자신감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고개를 들고 발성한다. 과할 정도로 턱을 높게 쳐들고 자신 있게 발성해보라.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보통 고개를 숙이고 다닌다. 말도 그렇게 하게 된다.
   2) 배에 힘을 주고 평소에 말하는 것보다 큰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한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생목'으로만 말한다.
   3) 가늘고 얇은 목소리보다 굵고 깊은 목소리를 내는 연습을 한다. 굵은 목소리가 자신감으로 귀결되지는 않지만, 자신감 있는 사람은 힘주어 말한다.
   4)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좋게 내려고 연습해보는 것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 캠을 켜지 않는 이상 방송에서 드러나는건 목소리 뿐이니까.
   5) 되도록이면 크게 말한다. 자신감 없는 사람은 목소리도 작고, 따라서 게임 소리에 자기 목소리가 묻혀버린다. 크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6)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게임을 준비한다. 고여있다고 할 정도로 자신 있는 게임을 준비해서 게임을 한다. 이런 환경을 조절해서 자신감을 높일 수도 있다.

 

 

 

4. 너무 게임을 자주 바꾼다. 장르를 너무 지나치게 넘나들어 시청자 층이 쌓이지 않는다.

 

 - 당신이 게임을 잘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인기 게임 컨텐츠는 물론 종합 게임 컨텐츠 쪽은 레드오션이며 살아남기가 사실상 매우 힘들다.

   만약 게임 실력도 입담이 좋은 타입이 아니라면, 왜 방송을 하는지 묻고 싶지만, 그것은 중요한 것은 아니고,
   뭐 어찌됐건, 한 장르가 아니라 지나치게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 시청자 층(팔로워)가 잘 쌓이지 않는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 사람들이 더 재밌어하고 팔로워 많이 하겠지?"

   하는 생각은 중대한 착각이다.

 

   사람들은 팔로워를 누르는 것도 투자라고 생각한다.

 

   팔로우를 하면 트위치 화면을 차지하게 되고, 내가 다른 스트리머를 보려고 할때도 알림이 온다거나 하기 때문에,

   팔로우를 하는 것도 투자이다.

 

   따라서 팔로우를 많이 받아 시청자 층을 쌓으려면, 시청자에게 어느 정도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람은 이 게임 하나 만큼은 매일 하는 구나!"

   "이 시간에는 이 사람이 항상 내가 좋아하는 이 게임을 하는 구나!"

   "이 사람은 항상 이런 장르를 하는구나!"

 

   이런 시청자의 생각을 잘 읽어야 한다.

   자신이 팔로우를 한 스트리머가 있다면, 왜 했는지 생각해봐라.

 

   재밌어서 일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해서 일수도 있다.

   자신이 그 '재미있었던 스트리머'와 같은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브랜딩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자신의 브랜드를 어떻게 쌓아야 하나?

 

   FPS 위주로 가면 FPS 게임을 많이 해서 시청자 층을 쌓고,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을 많이 하면 건설, 시뮬레이션의 새로운 게임을 많이 해서 시청자 층을 쌓아야 한다.

 

   RPG가 위주라면 비슷한 장르인 MMORPG나 MORPG, ARPG, SRPG 등이 낫다.

   게임을 고를 때, 하고 싶은걸 하는 것도 좋지만, 시청자 층을 쌓으려면 어느 정도 계산이 필요하다.

 

   "아, RPG 기대작 하나 내일 발매인데, 이 사람이 당연히 해주겠지?"

   하는 브랜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영역을 정해라. 방송에서 잘할 수 있는, 좋아하는 영역을 정해놓고, 그 영역과 테두리 내에서 방송을 하면 시청자가 쌓인다.

   대부분의 트위치 신흥 중소기업들을 보면 종합게임방송이라고 걸고 게임을 하더라도 자신의 전문 영역 내에서는 굉장한 재미를 제공하는 사람들이다.

 

   대기업 벤치마킹도 중요하지만, 입담 없고, 게임 실력이 부족한 여러분은 대기업을 벤치마킹할 것이 아니라,

   신흥 트위치 중소기업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이번에는 여기까지.

어조가 굉장히 강하고, 쓴소리와 꼰머질로 가득한 글이다. 사실 일부러 딱 읽기만해도 기분 상할만하게 썼다.

 

니가 뭔데 니 주제에 하꼬를 평가하냐고?

대기업은 커녕 중소기업은 되냐고?

 

그럼 당신은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욕해본적 없는가?

 

프로만 프로를 깔 수 있나?

그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은 까면 안되는가?

 

나는 트수리머다.

그리고 이 글은 수많은 하꼬방이 아니라 내가 내 자신에게 전하는 두번째 메시지이다.

 

첫번째 메시지 보러가기 : https://tsoo.tistory.com/1

  1. ㅇㅇ 2019.09.28 14:39

    방송을 진지하게 준비하고 있는 사람인데 이 글 보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솔직히 1번쩨 메세지나 2번쩨 메세지나 다 지킬 자신 없으시면 하나의 수입으로써의 방송은 접으시는게 어떨련지 조심스럽게 적고 갑니다. 제가 준비하면서 했던 모든 생각들,들었던 피드벡들,다 여기에 있어요. 우선 발성, 일단 저는 아직 첫 방송 안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목소리 녹음이나 실제 방송하는것처럼 녹화한 영상파일이 정말 많습니다. 발성이나 텐션 조절 어려워요. 엄청 방송에 천부적인 재능이 없는 이상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겁니다. 이처럼 방송은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갬을 하면서 돈을 버는 단순한게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소통,당장 시청자들 20~30명 넘는 방만 가봐도 별의별 청자들 다 있습니다. 그 별의별 청자들을 다 재밌게 응대하고, 짜증내는 모습, 화내는 모습은 최소화해 반응해야 하고, 체팅 재깍재깍 반응하고 읽어주고. 그런 게 스트리머입니다. 감정노동의 집합체에요 재발 방송을 쉽게 생각하고 방송에 뛰어들지 말아주세요. 12월부터 내년에 성인이 되고 입시가 끝나면 재대로 시작해야지 생각하고 준비하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보이는, 그런게 스트리밍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트수들과 같이 소통하고 웃기 위해, 언젠가는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웃길 수 있게 방송을 준비합니다. 당신이 방송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물어보며 긴 글 마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oo 2019.10.10 01:36

    저도 진지하게 이글들을 읽고 방송에 반영하면서 2일차 방송차에 제 방송 재밋다고 팔로워 해준신분이 한분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이분의 주의점을 계속 기억해서 사람들이 많이보는 스트리머가 될때까지 노력할게요

18년 7월 20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트위치 하꼬방 탐방


점심을 먹으면서 하꼬방 탐방을 하였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트수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하꼬에는 하꼬인 이유가 있다"고 하였다.


하꼬방 탐방을 몇시간동안 하고서 느낀 것은,

하꼬방 사람들은 자기 방송을 꼭. 반드시. 무조건. 어떤 경우라도 다시 보면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능이 없더라도, 취미 방송이라도, 사람들이 많으면 스트리머는 힘이 난다.

하지만 그러려면 최소한이라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신의 방송을 보는 단 몇명의 팬들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방송도 재능이 없더라도 어느 정도 노오오오력으로 커버되는 부분이 있는데 하꼬방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방송 모니터링 안하는 듯하다.

방송보는 트수가 그걸 스트리머한테 말해줄순 없는 노릇이다. 남일이기도 하고 불편하면 안보면 되는거고.

젊은이가 주류 세력인 인터넷 방송계는 서로서로 훈수를 권장하는 성향도 아닌 것이다.


점심시간, 하꼬방 리스트 보면서 궁금한 제목을 가진 방송을 클릭해 보았다.

그러면서 하꼬방들이 가진 공통적인 문제를 정리했다.




1. 제목 어그로 실패


 - "암걸리는 방송", "신입 스트리머", "부족하지만" 등의 부정적 표현은 거의 다 시청자 1~3명 방송으로 리스트의 하위에 깔려 있다.

   호기심을 이끌 수 있는 제목을 클릭하게 되는데 저런 자신 없는 표현은 애초에 클릭하지도 않게 된다. 트수도 사람이다. 제발 트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 한국어 방송 걸어놓고 한국인 1명(스트리머+싹둑이나 봇 까지 해서 2~3명)조차 없는데 제목에다가 "[한/ENG]"을 붙인다.

  이런식으로 걸어놓음 마음은 이해하는데... 트수가 외국어 공부나 하자고 트수를 하고 있겠나... 별로 클릭하고 싶지 않다.


  저렇게 써붙이는 것도 한국어 시청자 포텐이 터진 후에 외국인들이 들어오거나 하는 것이지, 1~2명 보고있는데 한/ENG 해도 외국인 안온다.


  그 게임이 한국보다 외국에서 게임이 더 흥해서 그렇다고?

  그럼 그 게임 방송하지 마라.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라 애초에 한국어 방송이 아니라 영어 방송으로 걸고 방송하지 않을거라면.


 - 당신은 하꼬방이다. 다시 말해 아무도 당신을 모른다. 방송 제목에 당신의 닉네임, 안박아도 된다.

  만약 당신이 어느 누구보다 게임 실력이 있다면, 언젠가 당신의 방송은 날아오를 가능성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목 어그로라도 잘해야 한다. 그래야 1명이라도 더 보러온다. 그 귀중한 공간을 아직 알려지지도 않은 닉네임 박는데 낭비할건가?




2. 목소리 안들림, 오디오 텅텅 빔, 혼잣말 자꾸함, 찡얼찡얼대거나 불평불만/부정적인 말을 늘어놓음


 - 목소리 개작거나 자신감 없음 => 이런 방송을 보고 싶을 거라고 생각하나?


 - 겜소리에 비해 마이크 소리 개작음 => 방송 환경 점검은 폰으로도 할 수 있다. 제발 점검 한번 하자.


 - 그냥 말을 아예 안함. 키보드 다닥다닥하는 소리, 마우스 광클 소리가 들리는데 아무 말도 안하고 빡집중하면 누가 방송을 볼 것 같나?

  아, 볼 수도 있다. 당신이 페이커급, 아니 그정도도 아니고, 그냥 상위 1%에 들어가는 게임실력이라면 충분히 보고도 남기는 한다.


  그런데, 아마 당신이 하꼬인 이유에는 게임 실력이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기 때문에, 오디오를 잘 채우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 혼잣말과 멘트는 분명하게 다르다. 완전히 다르다. 스트리머가 시청자들에게 향해서 하는 말은, 반말이라도 메시지가 들어있다.

  그것이 인터넷 방송이다. 그런데 혼잣말만 계속 늘어 놓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거면 그냥 친구랑 디코 켜놓고 게임을 하길...


 - 뭐 찡얼대는 방송이나 불평불만 하는 방송은, 직접 모니터링하면 뭐가 문제인지 안다.

  트수들은 재밌는 방송을 기대하는거지, 이 더운 날씨에 남 짜증 내는거 보러 트위치에 상주하는게 아니다.




3. 구린 마이크 문제인지 치찰음이 지나치게 심하거나 숨소리 겁나게 들어감


 - 듣기 거북할 정도로 쉭쉭 대는 사람도 있었지만 보통은 마이크가 구려서 쎈소리인 치찰음이 강하게 섞여들어가는 정도이다.


 - 이거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 깔아서 고음 낮추면 좀 나아지긴 한다. 방송을 모니터링하거나 자기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고 방송을 켜자.




5. 방송에서 무조건 욕하고 자극적으로 하면 땡인줄 암


 - 무조건 막말, 아무나 까고 부정적인 말, 욕박는 방송은 사람들이 들어갔다가 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2번의 짜증내는 방송 느낌도 난다.)


 - 욕도 잘해야 함. 못하면 안하느니만 못함.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하든지, 게임의 스토리텔링에 녹이든 간에 욕설에도 어느 정도 중심이 필요하다.
  잘 모르겠다고? 그러면 다른 대기업 스트리머를 벤치마킹해보라. 그들이 언제 욕을 하는지, 언제는 또 욕을 사리는지, 잘 관찰해보라.




6. 발음이 심하게 안되거나 발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


 - 딕션이 많이 뭉개져서 알아듣기 힘든 스트리머를 보기도 했는데, 고쳐야 한다고 본다.

  발성이나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경우야 노력하면 교정할 수 있고, 나도 그렇게 교정 받은 적이 있다. 딕션도 발음 연습을 해서 고치도록 노력해보자.


  주로 입담으로 먹고 사는 스트리머에게 발성과 발음을 포함한 보이스는 어마어마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7. 자신의 친구와 지인 빼면 1~2명도 안보는 방송인데 벌써부터 친구들, 인게임 지인들이랑 같이 시참, 합방 하고 있음


 - 트수들은 당신의 게임 플레이와 입담을 기대해서 귀한 시간을 내어 당신의 스트리밍 방송에 와있는 것이다.

  지인과 친구들이 오디오를 채워주면 재밌을 것 같은가? 다른 스트리머의 합방 방송과 같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가? 오산이다.


  시참, 합방했던 자신의 방송을 직접 한번 보길 추천한다. 왠만큼 재밌는 토크를 하지 않은 이상 그냥 일반인일 뿐인 하꼬들의 일상대화는 진짜 개씹노잼이니까...




8. 시청자와 스트리머 사이의 친목 행위 / 오랜 하꼬방 시청자 간의 친목 행위


 - 대부분의 하꼬방 진은검과 스트리머는 오랫동안(?) 함께한 사이가 많다.

  함께 동고동락을 했든간에, 실친이든 간에, 여러 사유야 있겠지만, 하꼬방의 잘못은 거기로부터 출발한다.


  새롭게 오는 사람들은 두 사람의 친목 행위에 어리둥절할 수 밖에 없고, 자신이 외면되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엄청나게 큰 잘못이다. 특히 서로 반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이래선 안된다. 자기 방 분위기가 모든 시청자와 스트리머 간에 반말을 하는것이 아닌 이상...


  나는 도대체 사람이 많아야 10명 밖에 없는 하꼬방에서 진은검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시청자에게 감사하면 열심히 방송할 생각을 하길 바란다. 지금은 쓸모도 없는 진은검 줘서 친목하기보다는...


  어떤 하꼬방은 진은검이 편집자도 병행하고 있다.


  일정한 수입도 없는 하꼬방이 편집자가 왜 필요한지는 잘모르겠는데,

  편집자가 드는 노동이 상당하다 보니 스트리머가 편집자에게 굽신거리는 모양새가 되기도 한다.


  당신이 트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진은검과의 그러한 관계를 드러내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수많은 대기업 스트리머들이 왜, 어째서 진은검을 뒀을 경우 채팅을 금지시키는 경우가 많은지 잘 생각해보자.


 - 5~20명 고정 하꼬방의 특징은 오는 사람만 항상 온다는 것이다.

  방송기간이 어느 정도 쌓이면 어느 스트리머나 콘크리트는 있는 법이다. (보통 콘크리트는 팔로우 수의 1.5% 정도이다.)


  그러다보니 하꼬방 시청자 간에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묻고, 사생활까지 이야기한다. 이는 스트리머가 절대 금기시켜야 하는 행위이다.

  친목을 하던 뭘 하던 다른 시청자가 안보이는데서 하고 자기들끼리 해야될 문제이지, 생방송 채팅방에서나 트게더 게시판 같은 곳에서 해서는 안된다.


  오랫동안 하꼬방으로 지낸 스트리머의 경우, 새로운 시청자의 유입을 막는 것은 이러한 친목질의 영향이 엄청 크다.




9. 캠방인 경우 표정도 리액션이다. 그걸 활용 못할거면 캠을 켜지 마라.


 - 캠 켜놓고 스토리 겜 하는데 무표정 일변도, 또는 멘트로는 화를 내거나 욕설을 하는데 표정은 무표정.....

  도대체 왜 캠을 켜는건가? 자신의 외모가 잘생겼다고 자랑하고 싶은건가? 분명 잘생기고 단정/깔끔한 외모는 캠방에서 장점이다.


  근데 캠 리액션을 안할거면 왜 캠을 켜는건가? 자신이 표정이 풍부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캠을 켜서는 안된다. 차라리 손캠을 해라.


 - 카메라를 계속 받는 일은 초보 스트리머에게 어렵다. 왠만하면 하꼬방일때는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카메라 받고도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표현을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지만.




10. 본격, 대국민 사과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죄송합니다' 의 남발.


 - 때때로 세팅전을 굽거나 길치전을 굽는 스트리머가 있다. 사실 그것도 재미일 수 있는데,
  스트리머는 자신도 모르게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텐션이 내려가서 그런지, 계속해서 시청자를 향해서 사과를 한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10분동안 100번도 더 할 기세다.

  그렇게 까지 사과할 필요 없다. 그냥 자신감 있게, 이정도 길치전은 여기서만 볼 수 있습니다 아시겠죠? 하고 넉살 좋게 넘기던가,
  세팅전 굽는거 처음보세요? 이런 것도 재미입니다, 라는 식으로 농담을 곁들여서 넘기자. 실제로 그것이 재미일 수 있고, 재미로 승화시킬 방법도 많다.





일단 요까지.

어조가 굉장히 강하고, 쓴소리와 꼰머질로 가득한 글이다. 사실 일부러 딱 읽기만해도 기분 상할만하게 썼다.


니가 뭔데 니 주제에 하꼬를 평가하냐고?

대기업은 커녕 중소기업은 되냐고?


그럼 당신은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욕해본적 없는가?


프로만 프로를 깔 수 있나?

그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은 까면 안되는가?


나는 트수리머다.

그리고 이 글은 수많은 하꼬방이 아니라 내가 내 자신에게 전하는 첫번째 메시지이다.



두번째 메시지 보러가기 : https://tsoo.tistory.com/3

  1. 리아 2019.01.31 19:06

    정말 고마워요!! Tim 이지만... 외국인남친알고나서 외국어가 좀 된답시고 영어한국어 같이해야지~~ 했었는데 뭔가잘못된것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방송시작 얼마되지도않았고 지금이라도 얼른 바꿔야겠네요 또한 하꼬방 친목금지!!! 알고는
    있었지만 무의식중에 어제뭐했었는지 물어보고 그랬었는데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 도루시 2019.02.01 13:22 신고

      안녕하세요. 리아님.

      이글은 어디까지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 케바케입니다.

      하지만 친목질에 관해서는 스트리머와 시청자 간의 관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선은 그어야 합니다. 단 한명과 너무 친하면 안됨. 다른 시청자와 비슷한 친밀도를 유지하도록 적당히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찌됐건 시청자는 스트리머가 관심을 준다면 계속 오게 될 것이고, 다른 시청자 중에 그 관심을 받고자 하는 자도 계속 오고, 채팅으로 어필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청자와 시청자 간에 과도한 친목질 방송에 중대한 악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밥은 드셨어요?" / "시청자B님 안녕하세요" - 친목질이 아닙니다.

      "시청자B님, 어제 압구정동 가셨다면서요, 그래서 거기서 잘 보내셨어요?" / "아니, 시청자C님 어제 치킨드신다더니 오늘은 칼국수 드시네" - 친목질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스트리머가 잘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말라고 하기에는 참 애매하거든요.

  2. 김궤 2019.06.19 02:48

    이글 엄청 도움되네요 ㅋㅋㅋㅋ쩐다

  3. 워크맨 2019.06.29 15:01

    감사합니다. 오히려 격한 어조로 말씀하시니 마음에 더 와닿네요.

  4. 바보 2019.09.22 22:02

    왜 보는가를 고찰해보면 실력은 부가적인 것임을 깨닫게 되죠. 실력은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 흥미가 있는가가 중요하죠.

    제가 누구보다도 자신있는 게임을 실력만으로 방송해본 사람으로서 반성하며 읽었습니다.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면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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